다락 창문

다락

한실이 원복되면서 한실 위의 다락도 원복되었습니다.

법정규격에 맞추어 박공지붕형태의 내부치수가 가장 높은 쪽이 약 2.4m라고 합니다.
보행하는데 불편함이 없다고 합니다.

다락 위치

다락이 'ㄴ’자 형태였을 때, 화장실과 포치 위쪽에 위치했는데, 이번 변경으로 포치 쪽은 제외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1. 다락 공간이 충분히 확보가 되었고,
  2. 1층 단열선과 맞춤으로써
    1. 구조가 단순해져서 좋은 점을 취할 수 있고,
    2. 단열 면적이 줄어서 공사비도 절감된답니다.
  3. 포치를 높게 가져가서 공간감의 커진답니다.
다락 창문의 위치

다락 창문

다락에 자연 채광을 담고자 창을 내기로 하였습니다.

환기를 위해 픽스 창이 아닌 TILT/TURN 창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문제는 위치!

다락 창을 한실 창과 그리드 라인을 일치 시킬 것인가? 아니면 지붕 한가운데를 기준으로 둘 것이가?

그래서,

  1. 지붕 센터와 한실 창호선을 연결하여 맞춘 것의 차이가 100mm 여서 취향의 문제가 되었으며
  2. 다락 창문이 한실 창호보다 지붕에 가까워서 지붕의 영향을 더 크게 느껴지며 (역시 우리 부부의 취향?)
  3. 다락 창문가 작아서 기존 심리적인 그리드 연결선에 대한 안정감이 감소되고,
  4. 협소한 공간인 다락 내부에서의 균형감이 크게 느껴지므로

지붕 센터에 맞춰서 지붕 창문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한실 창호 라인에 맞춘 다락 창문
다락 안 쪽에서 바라본 창문 위치
지붕 선에 맞추었을 때 한실 창호와의 이격 (약 100mm)
한실 창호 기준
지붕 꼭데기 기준

주방 옥상

덤으로 주방 옥상 쪽으로 낸 뻐꾸기 창입니다.
내부 높이가 약 1.9m 이상 확보되어 시각적으로 좁지 않다고 합니다.

뻐꾸기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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