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
한실이 원복되면서 한실 위의 다락도 원복되었습니다.
법정규격에 맞추어 박공지붕형태의 내부치수가 가장 높은 쪽이 약 2.4m라고 합니다.
보행하는데 불편함이 없다고 합니다.
다락 위치
다락이 'ㄴ’자 형태였을 때, 화장실과 포치 위쪽에 위치했는데, 이번 변경으로 포치 쪽은 제외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 다락 공간이 충분히 확보가 되었고,
- 1층 단열선과 맞춤으로써
- 구조가 단순해져서 좋은 점을 취할 수 있고,
- 단열 면적이 줄어서 공사비도 절감된답니다.
- 포치를 높게 가져가서 공간감의 커진답니다.
다락 창문의 위치 |
다락 창문
다락에 자연 채광을 담고자 창을 내기로 하였습니다.
환기를 위해 픽스 창이 아닌 TILT/TURN 창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문제는 위치!
다락 창을 한실 창과 그리드 라인을 일치 시킬 것인가? 아니면 지붕 한가운데를 기준으로 둘 것이가?
그래서,
- 지붕 센터와 한실 창호선을 연결하여 맞춘 것의 차이가 100mm 여서 취향의 문제가 되었으며
- 다락 창문이 한실 창호보다 지붕에 가까워서 지붕의 영향을 더 크게 느껴지며 (역시 우리 부부의 취향?)
- 다락 창문가 작아서 기존 심리적인 그리드 연결선에 대한 안정감이 감소되고,
- 협소한 공간인 다락 내부에서의 균형감이 크게 느껴지므로
지붕 센터에 맞춰서 지붕 창문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한실 창호 라인에 맞춘 다락 창문 |
다락 안 쪽에서 바라본 창문 위치 |
지붕 선에 맞추었을 때 한실 창호와의 이격 (약 100mm) |
한실 창호 기준 |
지붕 꼭데기 기준 |
주방 옥상
덤으로 주방 옥상 쪽으로 낸 뻐꾸기 창입니다.
내부 높이가 약 1.9m 이상 확보되어 시각적으로 좁지 않다고 합니다.
뻐꾸기 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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